13 | DID(분산ID)와 SSI(자기주권신원), 단순 로그인을 넘어서

지난 4월 금융보안원이 분산ID 기반 금융권 신원관리 프레임워크를 금융보안표준으로 제정한 이후 한국인터넷진흥원이 공공기관 최초로 분산ID 기반 모바일 사원증 도입을 발표했습니다. 또한 행정안전부가 모바일 공무원증과 운전면허증을 분산ID화 한다는 계획을 발표하는 등 다양한 기관과 기업이 분산ID 적용에 앞다퉈 나서고 있습니다.

하지만 분산ID의 앞날이 마냥 밝은 것 만은 아닙니다. 분산ID가 ‘단순 로그인’을 넘어 더욱 다양한 영역으로 확대되기 위해선 해결해야 될 점이 많습니다. 최근 전자신문을 통해 보도(공공·금융서비스 분야 ‘DID 단독인증’ 불발…업계 “사형선고” 격앙)된 바와 같이, 한국인터넷진흥원이 공공/금융 서비스에서 분산ID 인증과 본인확인기관 2차 확인을 모두 요구하는 시행령 방침을 밝히는 등 제도적으로 풀어야 할 문제들이 산재해있기 때문입니다.

주요 내용

– 디지털 신원의 발전과 분산ID
– 국내 DID 현황
– ‘신원’을 구성하는 다양한 요소와 DI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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