출처=블로코

블록체인 기술기업 블로코가 포인트 토큰 결제 지급 분야로의 사업 범위 확산을 위해 자잇가이스트.S.A.(Zeitgeist.S.A.)와 업무협약(MOU)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웹3 스테이블 토큰 전문 발행사인 자잇가이스트.S.A.는 지급 결제 토큰인 젬아시아(GEM.ASIA) 발행을 앞두고 기술 파트너로 크레딧 스위스, UAE의 SEED 그룹 등과 같이 글로벌 사업 경험이 풍부한 블로코를 선택했다고 밝혔다.
 

자잇가이스트.S.A.는 블로코와의 협업을 통해 12월까지 블로코의 젬페이 기술을 기반으로 젬아시아 토큰을 출시할 예정이다. 아시아에서 활동하는 다양한 업종의 기업, 인플루언서들과의 파트너십을 맺고 멤버십, 마일리지, 포인트 생태 결합을 통해 실제 소비자에게 체감될 수 있는 웹3 지급 결제 생태계를 확보하겠다는 구상이다.
 

김종환 블로코 대표는 “국내는 지급 결제 토큰 관련 사업이 쉽지 않은 규제 환경이라 대부분의 사업들이 해외 기업과의 협업을 통해 이뤄져 왔다”며 “블록체인 전문 운영 관리 서비스 제공사(MSP)로 STO, CBDC 분야의 다양한 사업 경험을 기반으로 자잇가이스트.S.A.의 성공적인 시장 정착을 위한 기술적 환경을 지원하겠다“고 말했다.